마크애니 포렌직 워터마킹 기술 개발

2010년 10월 5일

IPTV 방송 콘텐츠 불법복제 추적 등에 적용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최종욱)가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불법 유통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실시간 포렌직 워터마킹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렌직 워터마킹 기술은 eBook, 사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저작권 또는 사용자 정보를 보이지 않게 삽입하여 향후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불법 복제되어 배포될 경우 최초 유포자 및 배포 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IPTV 방송 시스템에 기술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방송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유통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웹하드 및 P2P를 통해 불법 복제 및 유통되고 있는 방송 콘텐츠로 인한 연간 손해액은 약 2,000억 원. 현재 필터링 기술 등을 통해 단속을 하고 있음에도 방송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복제되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법 복제 방송 콘텐츠의 대부분은 IPTV 방송으로부터 생성되고 있다. IPTV 방송의 경우, 셋톱박스와 방송 콘텐츠에 디지털저작권보호(DRM)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어 직접적인 방송 콘텐츠의 다운로드는 불가능하지만 이를 PC로 연결하여 출력된 영상과 음향을 디지털 파일로 녹화하면 복제가 가능하였다.

이번에 마크애니가 개발한 포렌직 워터마킹 기술은 셋톱박스나 휴대폰 등 사용자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방송 콘텐츠에 워터마킹 정보를 삽입하는 기술로, 이를 PC에 연결하여 복제하거나 출력된 화면을 캠코더로 녹화하더라도 향후 불법 복제되어 유통된 해당 콘텐츠로부터 최초 복제된 시간, 장소, 사용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불법 복제 및 배포 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마크애니 배익성 기술팀장은 “포렌직 워터마킹 기술은 TV 신호가 나가기 직전 방송콘텐츠에 워터마킹 정보를 실시간으로 삽입하기 때문에 방송 콘텐츠의 불법복제 경로를 근복적으로 파악하여 향후 콘텐츠 저작권자, 유통업체, 사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핵심기술로도 지정된 마크애니의 워터마킹 기술은 지난 2008년 레코드산업협회(RIAA)의 워터마킹 기술 콘테스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였고, 이듬해인 작년 세계 최대의 음반 그룹인 Universal Music Group에서 도입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국제방송장비전시회 IBC 2010에서 최고 논문상(Best Papers)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마크애니는 워터마킹 관련 국내외 100여 개의 등록특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기사 더보기

마크애니, 대구 세강병원에 수술실 전용 CCTV영상 반출보안 솔루션 공급
마크애니-델 테크놀로지스, 병원시장 영상보안 사업 MOU체결
보도자료 리스트 보기
Share this Post

[social-share counters=”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