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내년을 준비하는 방법

프로덕트 디자이너

한 주간 마크애니 소식을 전합니다.

위클리 마크애니

안녕하세요. 마크애니 소식통 마크에요 👋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네요. 이맘때가 되면 마크애니는 다가오는 내년도 준비를 위해 바빠져요. 특히 올해는 각종 자료와 달력, 웰컴키트 등 프로덕트 리뉴얼이 진행돼 다른 때보다 훨씬 분주하죠.

많은 분들의 공수가 들어가는 일이지만 그중 없어서는 안 될 인물, 바로 프로덕트 디자이너인데요. 이번 위클리 마크애니에서는 2023년 도약하는 마크애니 모습을 그리는 디자이너, 민제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

내년을 준비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고민

: 리디자인

반가워요. 마크애니 프로덕트 디자이너 민제입니다.

저는 로고, 브랜드 컬러, 브로슈어, 전시 디자인 등 마크애니 BI, BX 디자인을 담당해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마크애니 브랜드 정체성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일이죠.

원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분야 시각 디자이너로 2년 정도 근무하다 지난해 가을 마크애니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전직했어요. 이전과 달리 기업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B2B 기업 프로덕트를 디자인하게 됐죠. 

그래서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디자인은 어떤 것일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해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마크애니는 20년 넘는 시간 동안 보안 시장 선두를 이끌고 있는 정보 보안 대표 기업인데요.

오랜 시간 시장을 이끌면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며 블록체인, 인공지능까지 사업을 확장했고

내년도에는 새로운 서비스로 기업을 넘어 더 많은 고객을 접촉할 계획이에요.

이해관계자가 많고 이성적인 구매 절차를 가지는 B2B 제품과 참신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필요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 두 가지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디자인이 필요한 시기죠.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서 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시각화하는 것은 큰 과제예요.

많은 고민 끝에 보안산업 대표기업이라는 정직함과 신뢰는 살리되 무게감은 덜어내고 새로운 도전정신과 신선함을 불어넣은 브랜드 이미지를 잡아가기 위해 리디자인을 진행하게 됐어요.

기업고객을 넘어 사용자와 내부 인원까지 교감할 수 디자인 말이죠.

신뢰, 정직, 도전
마크애니 디자인을 만들기까지

리디자인에 앞서 20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마크애니 디자인을 단번에 바뀌란 쉽지 않아요.

이미 많은 곳에 로고와 브랜드 컬러가 쓰이고 이성적인 제품인 만큼 큰 변화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작은 변화부터 시도했는데요. 기존의 무거운 느낌의 심볼을 가벼운 일러스트로 변경해 로고를 경쾌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어요.

새로운 색상도 추가했어요. 

어두운 네이비로 듬직한 무게감을 나타냈다면 라이트블루 색상으로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음을 나타냈죠.

로고디자인
마크애니 CI color 1
로고디자인
마크애니 CI color 2
소개 그 이상을 넘다.
마크애니 소개서, 브로슈어

마크애니 리디자인을 위해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마크애니 소개서 리뉴얼이에요. 

회사 소개서는 기업의 첫인상인데요. 좋은 인상을 넘어 계약 성사를 고려할 수 있을 만큼 신용을 담아내야 하죠. 그래서 한눈에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하고,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나타내야 해요.

회사 소개서

그래서 깔끔함을 살리는 노트산스 계열 폰트를 활용하고 위 3가지 블루 계열 색상을 중심으로 사용했어요.

페이지 내용에 맞는 레이아웃 구성도 새로 했어요. 팩트시트와 핵심가치 부분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회사 제품 소개는 찬찬히 시간을 가지며 볼 수 있도록 했죠.

브로슈어도 마찬가지로 새롭게 레이아웃을 구성했는데요.

한 면에는 제품 소개와 핵심 기능을, 한 면에는 왜 이 제품을 도입해야 하는지를 나타내는 차별점과 구성도를 담았어요.

 
브로슈어 디자인

이 레이아웃은 비단 보안 제품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새로운 산업과 각종 서비스에도 어색함 없이 적용할 수 있어요. 특히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는 아이콘을 삽입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어요.

단순한 소속감을 넘어 마음을 대변하다.
마크애니 웰컴키트 스티커, 웰컴 카드
스티커 디자인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내부 프로덕트 디자인 변화가 필수에요.

그래서 사내 모든 임직원이 리디자인한 마크애니 브랜드를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키트를 제작했죠.

특히 신규 입사자분들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를 새롭게 구성했어요. 딱딱하고 정적인 기업이 아닌 동료와 협업하고 재미있게 근무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말이죠.

현재 달력, 메모패드, 스티커, 웰컴카드 등을 모은 웰컴키트를 제공 중인데요.

2023년부터는 컵과 각종 마크애니 굿즈를 더할 계획이에요.

웰컴키트 요소는 입사 당시부터 지금까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어떤 프로덕트를 제공해야 사내 임직원분들이 리디자인된 마크애니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을까 하고요.

그래서 가장 처음 떠올린 것이 마크애니 캐릭터 스티커와 웰컴카드 그리고 사내 전용 컵이에요.

스티커는 3cm~5cm 사이즈로 제작해 노트북, 메모패드 등에 붙이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했는데요. 사내 임직원분들이 메모패드, 노트북 등에 부담 없이 부착해 사용하시면서 내외부로 자연스럽게 마크애니 디자인이 노출되도록 했어요. 

웰컴 카드는 신규 입사자분들이 가장 처음 마크애니에 소속감을 불어넣어 주는 프로덕트인데요. 캐릭터를 활용해 마크애니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어요.

그리고 마크애니 캐릭터가 그려진 컵을 만들었어요.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마크애니 전용 컵으로 커피 한잔하면서 리프레시 할 수 있도록 말이죠.

2023년
마크애니 브랜드 디자인 정착 여정의 시작

3000개가 넘는 고객사와 200명 가까이 되는 내부 인원이 인식하는 마크애니 이미지를 한 번에 변화시키기란 쉬운 과정이 아니에요. 2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신뢰성만큼 변화를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이 작은 시도가 마크애니의 브랜드 정체성을 올바르게 이끄는 큰 주축이 될 것이라 믿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브랜딩과 디자인에 대해 고민하고 근거 있는 시퀀스를 구축해 기업 고객과 사용자, 사내 임직원 모두가 설득되는 디자인을 만들어 가려고 해요. 

최종적으로는 마크애니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다는, 신뢰와 참신함 두 키워드를 모두잡은 브랜드 이미지를 전해드리고 싶어요.

2023년에는 그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에요. 그리고 이 여정에 합류할 분을 채용하고 있죠.

신선한 아이디어와 유연한 사고로 마크애니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마크애니 리브랜드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채용 공고를 확인해 보세요!

 

 

 

 

글 제공 : 김민제

작성 및 편집 : 김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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