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내 콘텐츠, 게임 아이템부터 예술, 브랜드 상품, 패션 등 분야를 불문하고 NFT를 향한 관심은 뜨거운데요. 네이버, 카카오 등 IT기업들은 물론 나이키, 발망 같은 패션 브랜드 상품 그리고 최근에는 대선 후보 일러스트 NFT까지 나오면서 분야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NFT가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찾는 것일까요?
오늘은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NFT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 NFT가 도대체 뭐예요?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의미예요. 블록체인에 저장된 콘텐츠 데이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해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는 기술로, 디지털 세계에서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무언가’에 대한 디지털 증명서라고 할 수 있어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비트코인 같은 가상 자산과 비슷해 보이는데요. 가상자산은 서로 교환이 되는 반면, NFT는 고유 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가치가 다르고 교환이 불가능해요.
🔍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비행기를 탈 때 시간, 편 명, 좌석까지 전부 지정되어 있죠? 그래서 비행기에서는 좌석을 바꿀 수도 없어요 ✈🎫 NFT는 이 비행기 티켓과 비슷해요. 디지털 콘텐츠 소유주가 확실하기 때문에 서로 교환이 안 되는 것이죠. 그래서 유일무이한 나만의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죠.
❓ 왜 인기가 있는 거예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세 가지예요!
💡 첫 번째, ‘단 하나’ ‘유일무이’라는 희소성을 가져요.
인터넷에 있는 디지털 콘텐츠는 무한 복제가 가능하죠. 그리고 누구의 소유인지 확실히 알기 어려워요.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 같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밈을 본 적 있죠? 그런데 이걸 누가 만들었는지, 누구 소유인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요. 우리 사진도 마찬가지예요. 어딘가에 업로드한 사진은 디지털 세상을 떠돌다 무단으로 어딘가에 사용되죠. 그러나 NFT를 사용하면 고유번호가 발행돼, 작품 주인과 소유주가 정확히 표기돼요. 그래서 무한 복제물보다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죠! 게다가 디지털이기 때문에 휴대성도 용이하고, 변질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어요.
💡 두 번째, 생산이 편리하고 거래가 자유로워져요.
예를 들어서 자신이 그린 작품을 NFT로 만들고 싶다면 카메라로 찍거나 스캔을 해서 디지털 파일로 생성한 뒤 NFT 마켓 사이트에 등록을 하면 되죠. 이미 그려진 화가의 그림은 진품 논란이 생기거나 판매를 하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NFT는 세상 유일한 진품 증명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산도 거래도 훨씬 편리해요. 게다가 작품마다 고유번호가 붙기 때문에 식별 방법이 명확하고, 거래 시 디지털 파일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요. 그래서 최근에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작가, 작곡가 등 미디어 분야에서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NFT로 자신의 작품을 발행하고 있어요. 무단 복제와 생산이 오래 걸리고, 거래에 제약이 있었다면 이제는 편리하고 간편하게 작품에 가치가 부여된 것이죠.
💡 세 번째, 창작자들은 작품 저작권을 지킬 수 있어요.
NFT 콘텐츠를 구매해도 저작권은 창작자들에게 남아있어요. A가 작품C를 만들어 NFT로 등록한 후, B에게 판매해도 A에게 작품C의 저작권이 남아있는 거죠.그래서 A는 작품C를 판매해도 여전히 사용, 전시, 배포할 권리가 있답니다! 만약 B가 작품C를 NFT를 발행하거나 사용, 전시, 배포하고 싶다면 A에게 저작권을 양도받거나 이용 허락을 받아야 해요. 구매한 작품이라도 마음대로 NFT로 발생한다면 저작권 침해가 된답니다!
❓ 그럼, NFT로 뭘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메타버스 내에서 게임 아바타, 부동산 등 아이템들을 거래하는 것에서 시작했는데요. 위와 같이 다양한 장점이 있다 보니 NFT를 활용하는 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요.
🎹 예술 분야
블록체인을 통한 거래의 무결성, 저작권 침해 방지 등 안전한 거래가 확보가 된다는 점 때문에 NFT를 접목하고 있죠. 그리고 직접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미술 작품을 집에서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랍니다.
NFT 프로젝트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Bored Ape Yacht Club)'의
원숭이 캐릭터 벽화 실제 작품은 30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출처: Flickr)
가상 미술시장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 아트에 따르면 NFT로 총 10만여 점 작품이 거래됐고 약 2,200억 원이라고 해요. 국내에서도 작년 9월, NFT 작품 시장이 처음 열린 이후 첫 NFT 경매에서 한 작품은 6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어요. 지금은 카카오, 네이버, 두나무, CCCV 등 거대 IT 기업들이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답니다.
💻 NFT 게임
NFT 게임 시초 '크립토 키티(CryptoKitties)' (출처: CryptoKitties site)
P2E 게임, 들어보신 적 있나요?🎮
Play to Earn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라는 의미로, NFT를 적용해 아이템·캐릭터를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획득한 아이템과 캐릭터를 다른 유저들에게 판매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거죠.
물론 기존에도 게임 유저들끼리 아이템을 사고팔았지만, 안전하지 않은 거래와 불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는데요. NFT로 된 게임 아이템은 온전히 개인 자산이기 때문에 투명하게 거래되죠.
가장 대표적으로 2017년 11월 출시된 ‘크립토 키티’와 2020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에서 출시한 ‘크립토 드래곤’이 있죠. 두 게임 모두 캐릭터를 수집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워 NFT로 판매하는데요. 크립토 키티 중 희귀한 크립토 키티 드래곤은 2018년 9월 한화로 약 10억 원에 거래됐다고 해요.
👯 엔터테인먼트 산업
작년 11월 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NFT를 적용해 굿즈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전했죠? 뒤이어 SM, JYP 등 국내 유명 엔터 그룹들이 NFT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NFT 시장에 뛰어들면서 ‘덕질’이 돈이 되는 F2E (Fan To Earn) 시장이 열렸어요.
아티스트의 포토카드, 각종 굿즈를 NFT로 발행해 전 세계 팬들이 자유롭게 굿즈를 거래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거죠. 새로운 팬덤 유입과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활동을 촉구할 수는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티스트를 너무 상품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다양한 곳에 쓰이는 NFT, 안전한가요?
세상에 나온 지 5년이 지난 지금, 너나 할 거 없이 유명 브랜드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죠. 저작권을 확실히 할 수 있고, 점점 성장하는 시장이라는 큰 메리트가 있지만 아직 정립되지 않은 제도와 불안정성이라는 위험이 있어요.
💡 가치 상실
현재는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배포한 작품들이 거액으로 구입되고 있는 형태에요. 희소성 있고 독특한 콘텐츠가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트렌드 때문에 가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죠. 나중에는 가치를 상실할 수 있어 항상 시장 흐름을 읽고 있어야 해요.
💡 도용 NFT 생성
아직 타인이 제작한 작품을 무단으로 NFT를 만드는 걸 방지할 방법이 아직 없는 것이 원인인데요. 그래서 위조인지 진짜인지 알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저작권 독점이 아닌 소유권을 가진다는 것에 대한 문제도 있어요.
출처: Pixabay
예를 들어 고흐가 그린 ‘별이 빛나는 밤’은 원작자도 확실하고, 이 그림을 완벽히 복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렇게 때문에 ‘희소성’ 이 있기 때문에 소유권 가치가 높은데요. 디지털 작품은 원본과 거의 차이 없이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낮아 저작권의 가치가 더 높은 거죠.
물론 NFT를 통해 원본이 어떤 것인지 ‘증명’ 할 수는 있지만 저작권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구매자가 함부로 사용하고 복제할 수 없어요. 하지만 불법 복제자가 원본과 거의 흡사한 사본을 대량으로 복제 유통하면 원본 가치는 하락할 위험이 있어요.
아직 법적, 제도적 보완이 미흡하기 때문에 유명 아티스트 또는 기업들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쉽게 시장에 뛰어들기보다는 법적 제도가 확실해졌을 때, 자신의 작품을 등록해 보고 물건을 사보는 것을 추천해요!
마크애니는 NFT와 같이 블록체인을 이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요.
암호화된 데이터와 키 값으로 정보가 저장돼 보안성이 향상되고 모든 거래 기록들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애니블록, 차세대 암호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죠. 교육, 미디어 콘텐츠, 유통, IOT 그리고 신원증명까지 관리하고 영지식 증명을 이용해 전자서명을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어요.
블록체인 시장을 함께 키워가고 있는 마크애니는 여러분들의 안전한 데이터 유통과 거래를 위해 장점은 지속 발전시키고, 단점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메타버스 내 콘텐츠, 게임 아이템부터 예술, 브랜드 상품, 패션 등 분야를 불문하고 NFT를 향한 관심은 뜨거운데요. 네이버, 카카오 등 IT기업들은 물론 나이키, 발망 같은 패션 브랜드 상품 그리고 최근에는 대선 후보 일러스트 NFT까지 나오면서 분야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NFT가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찾는 것일까요?
오늘은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NFT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 NFT가 도대체 뭐예요?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의미예요. 블록체인에 저장된 콘텐츠 데이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해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는 기술로, 디지털 세계에서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무언가’에 대한 디지털 증명서라고 할 수 있어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비트코인 같은 가상 자산과 비슷해 보이는데요. 가상자산은 서로 교환이 되는 반면, NFT는 고유 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가치가 다르고 교환이 불가능해요.
🔍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비행기를 탈 때 시간, 편 명, 좌석까지 전부 지정되어 있죠? 그래서 비행기에서는 좌석을 바꿀 수도 없어요 ✈🎫 NFT는 이 비행기 티켓과 비슷해요. 디지털 콘텐츠 소유주가 확실하기 때문에 서로 교환이 안 되는 것이죠. 그래서 유일무이한 나만의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죠.
❓ 왜 인기가 있는 거예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세 가지예요!
💡 첫 번째, ‘단 하나’ ‘유일무이’라는 희소성을 가져요.
인터넷에 있는 디지털 콘텐츠는 무한 복제가 가능하죠. 그리고 누구의 소유인지 확실히 알기 어려워요.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 같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밈을 본 적 있죠? 그런데 이걸 누가 만들었는지, 누구 소유인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워요. 우리 사진도 마찬가지예요. 어딘가에 업로드한 사진은 디지털 세상을 떠돌다 무단으로 어딘가에 사용되죠. 그러나 NFT를 사용하면 고유번호가 발행돼, 작품 주인과 소유주가 정확히 표기돼요. 그래서 무한 복제물보다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죠! 게다가 디지털이기 때문에 휴대성도 용이하고, 변질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어요.
💡 두 번째, 생산이 편리하고 거래가 자유로워져요.
예를 들어서 자신이 그린 작품을 NFT로 만들고 싶다면 카메라로 찍거나 스캔을 해서 디지털 파일로 생성한 뒤 NFT 마켓 사이트에 등록을 하면 되죠. 이미 그려진 화가의 그림은 진품 논란이 생기거나 판매를 하는 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NFT는 세상 유일한 진품 증명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생산도 거래도 훨씬 편리해요. 게다가 작품마다 고유번호가 붙기 때문에 식별 방법이 명확하고, 거래 시 디지털 파일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요. 그래서 최근에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작가, 작곡가 등 미디어 분야에서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NFT로 자신의 작품을 발행하고 있어요. 무단 복제와 생산이 오래 걸리고, 거래에 제약이 있었다면 이제는 편리하고 간편하게 작품에 가치가 부여된 것이죠.
💡 세 번째, 창작자들은 작품 저작권을 지킬 수 있어요.
NFT 콘텐츠를 구매해도 저작권은 창작자들에게 남아있어요. A가 작품C를 만들어 NFT로 등록한 후, B에게 판매해도 A에게 작품C의 저작권이 남아있는 거죠.그래서 A는 작품C를 판매해도 여전히 사용, 전시, 배포할 권리가 있답니다! 만약 B가 작품C를 NFT를 발행하거나 사용, 전시, 배포하고 싶다면 A에게 저작권을 양도받거나 이용 허락을 받아야 해요. 구매한 작품이라도 마음대로 NFT로 발생한다면 저작권 침해가 된답니다!
❓ 그럼, NFT로 뭘 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메타버스 내에서 게임 아바타, 부동산 등 아이템들을 거래하는 것에서 시작했는데요. 위와 같이 다양한 장점이 있다 보니 NFT를 활용하는 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요.
🎹 예술 분야
블록체인을 통한 거래의 무결성, 저작권 침해 방지 등 안전한 거래가 확보가 된다는 점 때문에 NFT를 접목하고 있죠. 그리고 직접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미술 작품을 집에서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랍니다.
NFT 프로젝트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Bored Ape Yacht Club)'의
원숭이 캐릭터 벽화 실제 작품은 30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출처: Flickr)
가상 미술시장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 아트에 따르면 NFT로 총 10만여 점 작품이 거래됐고 약 2,200억 원이라고 해요. 국내에서도 작년 9월, NFT 작품 시장이 처음 열린 이후 첫 NFT 경매에서 한 작품은 6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어요. 지금은 카카오, 네이버, 두나무, CCCV 등 거대 IT 기업들이 NFT 시장에 뛰어들고 있답니다.
💻 NFT 게임
NFT 게임 시초 '크립토 키티(CryptoKitties)' (출처: CryptoKitties site)
P2E 게임, 들어보신 적 있나요?🎮
Play to Earn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라는 의미로, NFT를 적용해 아이템·캐릭터를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획득한 아이템과 캐릭터를 다른 유저들에게 판매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거죠.
물론 기존에도 게임 유저들끼리 아이템을 사고팔았지만, 안전하지 않은 거래와 불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는데요. NFT로 된 게임 아이템은 온전히 개인 자산이기 때문에 투명하게 거래되죠.
가장 대표적으로 2017년 11월 출시된 ‘크립토 키티’와 2020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에서 출시한 ‘크립토 드래곤’이 있죠. 두 게임 모두 캐릭터를 수집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워 NFT로 판매하는데요. 크립토 키티 중 희귀한 크립토 키티 드래곤은 2018년 9월 한화로 약 10억 원에 거래됐다고 해요.
👯 엔터테인먼트 산업
작년 11월 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NFT를 적용해 굿즈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전했죠? 뒤이어 SM, JYP 등 국내 유명 엔터 그룹들이 NFT에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대형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NFT 시장에 뛰어들면서 ‘덕질’이 돈이 되는 F2E (Fan To Earn) 시장이 열렸어요.
아티스트의 포토카드, 각종 굿즈를 NFT로 발행해 전 세계 팬들이 자유롭게 굿즈를 거래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거죠. 새로운 팬덤 유입과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활동을 촉구할 수는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아티스트를 너무 상품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요.
다양한 곳에 쓰이는 NFT, 안전한가요?
세상에 나온 지 5년이 지난 지금, 너나 할 거 없이 유명 브랜드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죠. 저작권을 확실히 할 수 있고, 점점 성장하는 시장이라는 큰 메리트가 있지만 아직 정립되지 않은 제도와 불안정성이라는 위험이 있어요.
💡 가치 상실
현재는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배포한 작품들이 거액으로 구입되고 있는 형태에요. 희소성 있고 독특한 콘텐츠가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트렌드 때문에 가치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죠. 나중에는 가치를 상실할 수 있어 항상 시장 흐름을 읽고 있어야 해요.
💡 도용 NFT 생성
아직 타인이 제작한 작품을 무단으로 NFT를 만드는 걸 방지할 방법이 아직 없는 것이 원인인데요. 그래서 위조인지 진짜인지 알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저작권 독점이 아닌 소유권을 가진다는 것에 대한 문제도 있어요.
출처: Pixabay
예를 들어 고흐가 그린 ‘별이 빛나는 밤’은 원작자도 확실하고, 이 그림을 완벽히 복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그렇게 때문에 ‘희소성’ 이 있기 때문에 소유권 가치가 높은데요. 디지털 작품은 원본과 거의 차이 없이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낮아 저작권의 가치가 더 높은 거죠.
물론 NFT를 통해 원본이 어떤 것인지 ‘증명’ 할 수는 있지만 저작권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구매자가 함부로 사용하고 복제할 수 없어요. 하지만 불법 복제자가 원본과 거의 흡사한 사본을 대량으로 복제 유통하면 원본 가치는 하락할 위험이 있어요.
아직 법적, 제도적 보완이 미흡하기 때문에 유명 아티스트 또는 기업들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쉽게 시장에 뛰어들기보다는 법적 제도가 확실해졌을 때, 자신의 작품을 등록해 보고 물건을 사보는 것을 추천해요!
마크애니는 NFT와 같이 블록체인을 이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요.
암호화된 데이터와 키 값으로 정보가 저장돼 보안성이 향상되고 모든 거래 기록들을 투명하게 볼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애니블록, 차세대 암호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죠. 교육, 미디어 콘텐츠, 유통, IOT 그리고 신원증명까지 관리하고 영지식 증명을 이용해 전자서명을 검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어요.
블록체인 시장을 함께 키워가고 있는 마크애니는 여러분들의 안전한 데이터 유통과 거래를 위해 장점은 지속 발전시키고, 단점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