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재태근무

019년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우리는 엄청나게 변화된 세상에 살게 되었습니다. 불가피하게 다수 기업이 재택근무를 선택했으나, 우려했던 업무 효율에 대한 문제는 없었으며, 구성원들 업무 만족도는 높아졌습니다.

 

 

상시적 근무방식이 될 재택근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재택근무 활용실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검증된 사실입니다. 설문 내용을 토대로 “재택근무 업무효율과 직무 만족 모두 높게 나타나” 라는 보도 자료를 2020년 9월 24일에 배포했습니다.

 

주로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재택근무를 계속 시행하겠다는 기업이 많아 상시적 근무방식으로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기업 인사 담당자 및 근로자 모두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많아 생산성 우려는 크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일부 내용을 살펴보면,

재택 근무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들은 재택근무에 대해 91.3%가 만족할만큼 긍정적이었습니다. 의사소통 곤란 등 부작용 보다는 출퇴근 스트레스 해소, 여가시간 확보로 삶의 질 향상, 일 가정 양립기여, 업무 집중도 향상 등 긍정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도 66.7%가 시행 전 대비 업무효율이 높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계속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재택근무를 전사적으로나 일부 근로자에 한해 계속 시행한다는 응답이 51.8%로 높게 나타나 상시적 근무방식으로 정착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재택근무는 거스를 수 없는 시장 흐름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 상징적 기업 줌(ZOOM) 시가총액이 150조원을 넘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회사인 IBM을 넘어서는 수준인데요. 시장 기대치가 그만큼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가리라 생각했다면 줌 같은 기업은 없었겠죠?

 

주요 선진국에서는 재택근무가 활발히 정착되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기업문화로 유명한 일본의 많은 대기업들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는 ‘원격근무(Tele work)’를 도입했습니다. 독일은 ‘재택 근무권’을 법제화하기로 했고요. 미국에 많은 글로벌 기업이 사무실을 없애고 원격 근무를 시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내 정부와 주요 대기업들도 재택근무를 근무 형태 하나로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2021년 3월 3일 ‘재택근무’ 등 가족친화적 근무제도 실시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SK그룹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자유롭게 재택근무를 하는 상시 디지털 워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채용에도 비대면을 적극 활용하고요. 마크애니도 지난해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올해부터는 재택근무가 유연하고 자율적인 기업 문화로 정착하도록 근무인원 1/3을 재택근무로 운영하는 방식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우리보다 잘 사는 먼 나라들 얘기가 아니라

우리 사회 현실이 되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재택근무는 대세가 될 것이다.”
– 마크애니 대표이사 최종욱

선택이 아닌 필수, 재택근무

코로나19 이전에는 원격 근무가 생산성을 낮춰 기업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회의적인 태도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강제로(?) 재택근무를 경험하게 되면서 이런 우려가 기우였고 오히려 사무실 공간을 줄여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직무 만족도와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재택근무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는 분위기 속에 근무자들은 계속 재택 근무를 하기를 원하고, 100퍼센트 재택근무가 아니더라도 일주일 중 2~3일 유연하게 재택근무 하기를 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출퇴근 없이 일하는 방식이 보편화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이전과 다른 업무방식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경험하면서 반드시 사무실에서 일해야만 업무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빠르게 다가온 재택근무. 변화에 잘 적응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율적이고 높은 생산성을 갖춘 기업문화를 갖춘 조직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는 더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입니다.

관련기사 더보기

지식 블로그 리스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