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블록체인, 하이퍼레저

하이퍼레저

지난 포스팅에서 블록체인 기술 전반적인 진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 현재 가장 진화한 블록체인 하이퍼레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 보겠다.

블록체인이 기존의 IT구조와 달랐던 것은 데이터의 ‘분산’(Distribution)과
다수 참여자 간 ‘신뢰’(Trust)라고 볼 수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하이퍼레저는 모두 분산 원장에서 출발하지만 신뢰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블록체인 신뢰문제 해결 방법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공개된 네트워크 특성으로 거래의 신뢰성을 위해 참여하는 회원들이 동의하는 작업 증명(Proof-of-Work, POW), 혹은 지분 증명 (Proof-of-Stake,POS)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하이퍼레저에 와서는 ‘신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주체 (Orderer- node)를 도입하고 규정에 따라 회원을 관리하여 회원들이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 시스템, 하이퍼레저

Orderer node는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구성원(Peer node)들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거래를 실행하거나 승인하고, 승인 받은 거래를 참여하고 있는 회원(peer) 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결국 Orderer node는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의 관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신분과 역할에 따라 X.509 규정에 의해 발행되는 신분증 (인증서) 관리부터 거래 관리, 접근 제어까지 책임지게 된다.

3단계 블록체인, 하이퍼레저는 정보 자체는 개별 주체들에게 흩어져 있을 수 있지만,
기존의 IT를 지지하고 있는 ‘관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에서 ‘규정’(Rule)을 만들고,
그 규정에 따라서 회원들을 관리 해주는 구조인 것이다

.결국 중앙 관리자가 있는 현재의 IT 시스템 구조로 돌아 온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IT시스템들과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은 원장이 분산 되어 있기 때문이다.

※ 글쓴이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IT 신기술 연구·개발에 끊임없는 열정을 쏟아 부은 1세대 벤처기업인이다.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 학위 취득, 상명대학교 컴퓨터 과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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