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네이밍 이야기

마크애니 네이밍

마크애니는 1999년 한 대학교 연구실에서 시작됐어요.

설립 당시 이름은 ‘트러스텍‘이었고요. 당시에 신뢰사회가 화두라서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보자!’는 취지에서 트러스트 텍(Trust Tech)으로 하려고 했죠. 그러나 단순한 이유로 ‘트러스텍‘이 됐어요. 트러스트 텍 닷컴(.com) 도메인을 구할 수가 없었거든요.😓

 

회사를 설립할 때가 딱 닷컴 회사들이 한창 붐이던 시절이었어요. IT 회사라면 반드시 .com 도메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던 때라 닷컴 도메인을 살수 있냐 없냐가 이름을 정할 때 중요한 이슈였어요. 트러스트 텍(Trust Tech) 이라고 이름을 정하고 TrustTech.com 도메인을 사려고 보니까 이미 주인이 있었어요.

닷컴 도메인을 살 수 있는 이름들 위주로 무작정 찾기 시작했어요.

Trust 와 Tech가 들어간 이름들을 조합하기 시작했죠. 그럴싸한 웬만한 이름들은 이미 모두 있었어요. 그러다가 ‘트러스트 텍’을 여러번 발음하다 보니 트러스텍이 되길래 검색을 해봤죠. 도메인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트러스텍‘으로 하게 됐어요.

트러스텍 시절 초반에는 연구비로만 운영했어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논문을 보고 연구개발을 주로 했었거든요. 하루는 IBM에서 나온 논문을 읽다가 ‘워터마크’ 기술이라는 걸 알게 됐는데 재밌더라고요.

 

워터마크 기술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이라 연구하는 팀이 거의 없었어요. 특허를 출원하고 성과를 내던건 우리 팀이 유일 했어요. 그러다가 시대흐름 덕분에 워터마크 기술로 투자를 받게 되면서 이름을 다시 짓게 됐고요. 워터마크(Watermark) 기술로 유명해졌으니까 회사 이름에서도 ‘워터마크 기술 전문 회사’라는 걸 전하고 싶었어요.

‘워터(water)’랑 ‘마크(mark)’중에 어떤걸 쓸까 고민 했어요. 살면서 꼭 필요한게 물이니까 물!이라는 뜻을 가진 워터(Water)를 가지고 이름을 지어 볼까 했어요.

워터마크 쓰인 워터도 마침 우리가 아는 그 물(水)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워터컴(watercom) 이었는데 다른 멤버들 반응이 별로 였어요. 정수기 회사 같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그러다가 워터마크를 어디에든 넣을 수 있으니까 watermark anywhere 라는 아이디어가 나왔어요. 너무 길면 부르기 힘드니까 네글자로 줄여서 ‘워터애니’, ‘워터웨어’,’마크애니’, ‘마크웨어’로 후보를 정하고 투표를 했어요.

그렇게 지금의 ‘
마크애니‘가 탄생하게 됐어요. (water)Mark Any(where)! 마침 닷컴 도메인도 살수 있었고요. 여담으로 마크애니(MarkAny)가 삼성 애니콜(AnyCall)보다 먼저 나온 이름이에요.마크애니가 여러 ‘애니’ 브랜드들의 원조 랄까요.

최초의 트러스텍, 현재의 마크애니는 세계최초로 문서보안 솔루션을 개발해서 상용화 하고 문서 위변조 방지 제품으로 전자정부 구현에 기여했어요. 덕분에 전자문서나 증명서 위변조 방지하면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어요. 워터마크 기술로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 중요 정보유출을 방지하고 디지털 콘텐츠 유통 시대 저작권 보호 환경을 실현하는 기업이 됐고요.

마크애니는 이제 정보보안 분야를 넘어서 미래혁신 기술들에 도전하고 있어요.
waterMark Anywhere 마크애니가 ‘워터마크를 어디에든 있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해냈던 것 처럼 ‘마크애니 기술이 어디든 있게 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마크애니가 만들어갈 더 나은 사회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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